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기업 율하모니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문화예술, 놀이학습 등 다양한 맞춤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율하모니가 보유한 전문 강사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이 단지에 적용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연령층을 나눠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 65세 이상 어르신까지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8월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를 통해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입주민에게 동시 제공되며,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서 대면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린카와 민간임대주택 입주민 대상 세차 서비스 제공 관련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건설은 그린카에서 신규 론칭한 세차 서비스인 ‘클링’을 연계해 입주민에게 출장 세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클링은 전용 특수 세제를 사용해 약 500mL의 물만으로도 세차가 가능한 친환경 방식의 세차 서비스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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