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와 라이브커머스 그리고 블록체인을 융합하는 Block Commerce Protocol(BCP) 프로젝트는 코인마켓캡 순위 36위 가상자산 거래소인 XT 거래소에 BCP 코인을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BCP 프로젝트는 동영상 기반 SNS 콘텐츠 및 라이브커머스와 금융·핀테크 분야에 혁신을 이루고있는 블록체인의 강점을 접목시켜 거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모델로는 내년 1분기 정식 오픈을 목표로 개발중인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빠다라이브(Butter Live)’와 오픈마켓 플랫폼인 ‘고라니(Koranee)’가 있다.
빠다라이브는 동영상 숏 콘텐츠와 라이브커머스, 1인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가 결합된 멀티 플랫폼이다. 빠다라이브 안에서 누구든지 숏 콘텐츠를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인증 받은 쇼호스트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라이브 개인방송이 가능하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에 재미가 더해진 빠다라이브는 BCP와 함께 성장성이 기대된다.
고라니 오픈마켓은 한류 열풍에 합류하고자 하는 중·소상공인의 해외진줄 사업을 위한 플랫폼이다. 해외 시장에 직접 진출이 어려운 중·소상공인에게 해외 판매가 가능하게 할 수 있도록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라니와 빠다라이브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프라인 판매자의 상권을 온라인과 해외로 확대하여 홍보하고 매출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라이브 커머스의 열기가 매우 높다. 국내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 등 여러 대형 플랫폼 기업에서 앞다퉈 론칭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매출이 2017년 3조2000억 원에서 2020년 165조원으로 3년만에 무려 51배 이상 성장했다.
이처럼 앞으로도 더 큰 성장으로 주목될 라이브커머스 시장에서 BCP 재단은 플랫폼의 차별화된 전략과 서비스,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하여 BCP 생태계를 실현하고 성장시켜 나간다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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