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더슐레' 프렌비(FRV) 토큰, 성공적 상장 완료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 2021.08.06 16:00:00

국내 최초 유럽식 명문 교육 환경을 도입한 ㈜프렌비(FrienVi)는 프렌비(FRV)토큰이 지난 5일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홀더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성공적인 상장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업계의 흐름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순항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프렌비토큰의 첫 상장이 진행된 플랫타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상장 15시간만에 거래량이 330억을 초과하며 고무적인 기록을 세웠다. 향후 블록체인 시스템이 접목된 플랫폼 구축과 계열사 포함 전사업체에 토큰 실사용이 본격화되면 프렌비토큰의 가치는 훨씬 더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점쳐진다.

프렌비는 영유아 교육 전문 기업으로써 국가기관을 포함한 200여 기관의 직장어린이집(킨더슐레)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어린이(교육기관)급식관리지원 업체 ‘A&M푸드’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향후 프렌비토큰을 활용한 실사용 방안을 모색 중이다. 원화(KRW)로 결제했을 때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등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홀더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토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플랜이 실행될 예정이다.

국내 영유아 교육업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프렌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약 3만3000여개의 영유아용 놀이 및 교육프로그램 콘텐츠의 불법 복제 및 사용을 원천적으로 제한, 소비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산하 교육 기관들에 대한 통합 관리도 한층 더 수월해져 학부모들에게 투명하게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다.

프렌비(FrienVi) 관계자는 "프렌비의 경쟁력과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더 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상장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블록체인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프렌비(FRV)토큰을 다각도로 확장해 기업과 토큰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