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디지털 역량에 주목한 사업 전개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변하는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전략 추진을 위해 시도하는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일환이다.
와이즈넛은 홈페이지 개편을 그간 세상 모든 것과 완벽한 소통을 위한 기술 연구개발로 AI 제품과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해오며 큰 폭의 성장세로 발전해 온 것처럼 향후 새로운 20년을 맞이하는 시작점으로서 고객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지속 성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홈페이지는 ▲AI ▲빅데이터 ▲검색 ▲서비스 ▲회사소개 ▲홍보센터 ▲고객지원 등 7가지 영역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별 직관적인 내비게이션 메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고객은 와이즈넛이 보유한 각종 AI 및 빅데이터, 서비스 제품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리뉴얼을 통해 와이즈넛 홈페이지는 모바일, PC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최신 디자인 트렌드 적용과 함께 와이즈넛의 AI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국내 180여건에 달하는 AI 챗봇 레퍼런스 최다 사례를 보유한 와이즈넛은 대표적인 AI 챗봇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배치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이고 사용자 경험(UX)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와이즈넛은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예정인 AI 검색 솔루션 ‘서치 포뮬러원(SF-1)’ V7을 처음 선보인다. SF-1 V7은 AI 기술을 적용해 초대용량 빅데이터 처리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솔루션으로, 20여 년간 축적된 와이즈넛의 언어처리 기반기술을 함축해 개발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지난 20여 년간의 와이즈넛의 히스토리와 기술 및 사업 노하우를 정리해 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와이즈넛의 비전과 방향성을 담았다”며 “앞으로 기업 내부의 다양한 변화를 통해 새로운 비전의 닻을 올리는 와이즈넛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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