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이 초대용량 빅데이터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검색 솔루션 '서치포뮬러원(SF-1) V7' 신규 버전을 선보인다. / 사진=와이즈넛
인공지능(AI) 챗봇 및 빅데이터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초대용량 빅데이터에 최적화된 차세대 AI 검색 솔루션 ‘서치포뮬러원(SF-1) V7’ 신규 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F-1 V7은 와이즈넛이 20여 년 언어처리 및 의미분석 등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이 적용된 검색 솔루션을 지속 고도화해 고가용성, 안정성,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 초대용량 빅데이터 처리 및 다양한 랭킹 알고리즘을 사용해 기업 환경에 맞는 정확하고 유연한 검색결과를 제공한다.
SF-1 V7은 ▲AI 기반의 더 정교한 랭킹 알고리즘 적용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 ▲클라우드(SaaS) 환경 최적화 ▲관리도구 업그레이드를 통한 효율적 운영관리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버전은 AI에 최적화된 와이즈넛의 자체 형태소분석기 ‘WISE KMA Black’을 탑재해 색인과 질의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등 검색결과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 초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클러스터·노드 구조로 설계돼 부하분산, 고가용성 확보가 가능한 데이터 분산구조를 갖췄다.
이로써 고객은 SF-1 V7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검색 활용성 및 업무효율성 증가와 함께 이전 대비 동시접속자수가 급증해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검색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따라 클라우드 플랫폼 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된 관리도구로 편리한 운영환경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SF-1 V7은 데이터 처리기술의 발달과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초대용량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정보검색을 위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최적의 인공지능 검색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와이즈넛은 AI 검색 원천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궁극적으로 질문에 답을 찾아주는 대화형 AI 구현을 위해 끊임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F-1은 와이즈넛이 2000년대 초 국산 검색엔진 1세대로서 자체 개발한 자연어처리 기반 검색엔진 솔루션으로, 특허청 KIPRIS 통합검색, 행정안전부 지방세정 업무포털,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포털 등 현재까지 국내 4000여 고객사에 공급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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