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베리 파이낸스에서 NFT플랫폼인 ‘베리옥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비트베리 파이낸스는 소다프로젝트 운영사인 몬스터큐브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최근 비트베리스왑을 선보인 바 있다.
2021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NFT는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자산의 가치와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NFT 옥션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여러 프로젝트들이 NFT 옥션을 런칭하고 있을 정도로 주목받는 차세대 메타버스 마켓이다.
국내에서 아직 초보 단계인 NFT 옥션 시장에서 비트베리 파이낸스가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위해
‘베리 옥션’을 선보이며 뛰어들었다.
베리 옥션에서는 국내외 유명 운동선수, 연예인 등 셀럽들과의 협업을 통해 NFT화 된 예술작품이나 개인 소장품과 일상생활 소품, 의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트베리 파이낸스는 베리옥션을 통해 대표적으로 삼성라이온즈 야구선수 오승환의 기록구, 글러브 등을 통해 국내 프로야구 최초로 NFT화돼 공개된다.
또한 최근 화가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배우 박기웅의 작품 8점을 NFT 옥션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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