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네트웍스는 고소 작업 작업자와 사용자를 대상으로 개발, 출시한 스카이차 그룹웨어 플랫폼 올리고(Oligo)가 주목을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플랫폼 관계자는 "출시 이후 300명 이상의 고소작업 차주들이 가입했다"며 "그룹작업이 용이하고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고는 스카이차 배차 플랫폼으로 인력과 작업을 지정할 수 있는 그룹작업이 가능하고 그룹을 만들어 동료들과 작업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작업일자, 배차, 장비사양, 지급방식, 운임을 입력해 작업을 등록하거나 특정 기사를 지정해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작업금액 할인이나 자동 정산 등으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배차 내용과 전혀 다른 현장 상황, 작업 대금을 못 받는 등의 블랙 기사, 블랙 업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올리고는 향후 작업자의 성향과 선호작업을 데이터화해 AI 자동매칭 시스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카이차 작업자를 위한 할증 없는 영업배상 책임보험으로 스카이차 작업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장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상이 가능한데, 자기부담금 30만원 사고당 최고 보상액 일천만원까지 보상이 가능한 책임보험으로 1년에 최대 3회까지 보상이 가능하며, 전문상담원을 통해 보험가입 과 보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스카이차 배차 플랫폼 올리고 개발사 삼천리네트웍스 관계자는 "화물업계의 다양하고 정확한 플랫폼이 적용돼 관련 종사자와 화물업계가 동반 성장해 더욱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플랫폼 개발 소감을 전했다.
스카이차 그룹웨어 플랫폼 올리고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데이터저널리즘의 중심 데이터뉴스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