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팩토리(대표이사 김학용)는 소비자와 주식 및 암호화폐 전문가를 연결시켜주는 주식분석 매칭 플랫폼앱 ‘써티(Thirty)’를 오는 9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릿지팩토리 관계자는 "현재 주식계좌 소유인구가 3000만명이 넘는 상태인 만큼 철저한 소비자의 입장에서 분석서비스가 필요한 상태"라며 "소비자와 주식 및 암호화폐 전문가를 AI기술을 바탕으로 자동 매칭시켜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주식분석을 전략적으로 디테일하게 분석하고 조언해주는 서비스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써티’의 개발을 위해 브릿지팩토리는 수요자인 개인 투자자와 자격증과 많은 경험을 보유한 주식전문가 및 암호화폐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써티’는 소비자가 보유중인 주식에 대해서 장기, 중기, 단기적으로 매수, 매도할 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엄격한 평가에 의해 등록된 전문가들이 회원의 질문요청에 답변을 해주게 된다. 소비자가 주식의 보유종목, 매수단가, 매수이유 등을 기재하면 전문가들이 24시간 질문에 대한 차트를 포함해서 정확하고 디테일한 분석을 답변해 줄 계획이라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는 게 업체 설명이다.
브릿지팩토리는 향후 소비자의 질문 종목과 내용을 DB화시키고 전문가들의 차트분석과 답변 DATA를 체계적으로 통합화하여 주식 분석 알고리즘을 추가적으로 개발해 시스템화를 할 예정이다. 대형보험사 소비자에 대한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의 종목상담을 통한 다양한 분야로 사업확장도 진행한다.
김학용 브릿지팩토리 대표이사는 "기존 시스템의 부족한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써티를 고안했으며, 특히 코스닥시장에서는 데이 트레이딩 비중이 확연한 증가로 단기매매를 선호하는 개인들의 선호도에 맞는 실시간 분석으로 실질적 매매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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