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전문 개발 및 운영 전문업체인 삼천리네트웍스는 약사 및 영양사, 건강 트레이너 등이 가상현실에서 1:1대 대면과 상담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과 개인별 식단, 운동방법 등을 추천하고 진단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건강하다'를 런칭한다고 31일 밝혔다.
'건강하다' 플랫폼은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음식을 사람마다 체질과 환경이 다른 상황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믿고 먹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인공지능(AI) 기술과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해 해결하게 된다.
임진혁 삼천리네트웍스 대표는 “'건강하다'는 플랫폼에서는 현실에 있는 전문인 약사, 영양사, 트레이너들이 실제로 존재하면서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상담을 채팅, 화상 등 진행하기도 된다”며 “또한 AI 전문인 상담봇들이 '건강하다' 플랫폼의 가상 공간에서 소비자에게 개인별 맞춤 건강을 체크하고 음식을 추천하게 해 가상과 현실을 동시에 서비스하게 하는 새로운 메타버스 플랫폼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향후 '건강하다' 플랫폼은 직접적인 소비자의 상담을 통해 생성된 증상별, 연령별, 성별 등의 빅데이터로 활용해 이용자에게 더욱더 정확하고 최적화된 제품과 음식, 운동법을 추천할 예정이다.
또한 월별 건강기능식품과 음식의 정기배송, 인근 건강 전문인을 지정해 직접 전문인과의 상담 후 건강·기능식 건강기능식품까지 배송하는 등 구매자의 편리성을 기본 바탕으로 새로운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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