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곤 파수 대표(오른쪽)와 이명재 명정보기술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상암동 파수 본사에서 ‘엣지컴퓨팅 기반의 문서가상화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파수
파수(대표 조규곤)는 지난 1일 명정보기술(대표 이명재)과 ‘엣지컴퓨팅 기반의 문서가상화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수는 명정보기술과 체결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일체형의 엣지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파수와 업무협약을 맺은 명정보기술은 국내 최초로 하드디스크 수리와 데이터복구 사업을 시작한 기업으로, 데이터 복구 및 저장장치 등의 IT장비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파수는 자사 솔루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필요한 하드웨어를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문서가상화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문서 플랫폼 ‘랩소디(Wrapsody)’에 엣지컴퓨팅을 접목한 신규 버전의 패키지 구성을 먼저 선보인다.
파수는 랩소디를 시작으로 DRM 등의 데이터 보안 솔루션으로 패키지 구성을 확장해 보다 안정적, 효율적으로 고객을 지원하고 고객의 편의성을 향상한다는 전략이다.
명정보기술 또한 파수와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하드웨어 공급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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