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자사 브랜드 항바이러스 공기정화기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를 출시했다. / 사진=LG헬로비전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은 자사 브랜드 항바이러스 공기정화기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를 출시, 월 2만9900원(60개월 기준)에 렌털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공기청정은 물론 특허 받은 기술로 세균·바이러스 제거까지 가능해져 더 안전한 집콕생활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는 헬로렌탈이 음식물처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자체 제조(OEM) 상품이다.
이 제품은 공기청정과 항바이러스 케어 복합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공기정화기다. 초미세먼지·알레르기 걱정 없는 깨끗한 공기 생성은 물론,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직접 분해·제거해 더 안심할 수 있다.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는 ▲UV LED 광촉매 모듈을 통한 항균·항바이러스·탈취 기능(특허 획득) ▲4단계 필터 공기청정 기능 ▲고객 편의 기능(리모컨 제어, 청정상태·미세먼지 농도·필터관리 시기 등 표기) ▲인테리어 친화적 디자인을 고루 갖췄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기술 이전을 거쳐 특허를 받은 UV LED 광촉매 기술이 핵심이다. 자외선을 받은 광촉매 표면에서 활성산소를 생성해 유기화합물을 분해·제거하는 기술로, 공인된 실험을 통해 공기 중 부유 세균(대장균·녹농균 등)과 바이러스(박테리오파지 MS2)를 1시간 내 99.9% 제거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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