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는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하우스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와 다양한 제품을 제페토 3D 가상공간에 구현했다고 7일 밝혔다.
세계 최초 포토스캔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속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 매장은 전세계 누구나 제페토 아바타로 방문해볼 수 있다. 섬세한 촬영을 통해 3D 가상공간으로 구현된 하우스 도산 방문을 통해, 젠틀몬스터, 탬버린즈, 누데이크 총 3가지의 브랜드가 보여주는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젠틀몬스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온라인 플랫폼으로 확장된 퓨처 리테일의 또 다른 실험"이라고 설명했다.
방문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젠틀몬스터의 미니 로봇과 함께 공간을 돌아다니며 탐험하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젠틀몬스터의 리미티드 에디션 아이웨어부터 블랙핑크 제니가 착용해 화제가 되었던 다양한 제품을 착용해볼 수 있다.
또한 아바타 친구와 누데이크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탬버린즈의 테라스에서 햇살을 느껴볼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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