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가 운영한 채용연계형 ‘스마트스쿨’ 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료증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포스코ICT
포스코ICT(대표 정덕균)는 제철소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쌓은 기술과 노하우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를 채용하는 등 취업 연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채용 연계형 ‘스마트스쿨’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호남 지역대학 출신 및 재학생과 이 지역 연고자를 스마트스쿨 인턴십 참가자로 우선적으로 선발해 여름방학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스마트팩토리 실무역량을 익히고, 포스코ICT 직원들로 구성된 전담 멘토로부터 현장에서 업무 코칭과 피드백을 받으면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우수자는 10월초 입사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상반기에도 지역대학 출신 40명을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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