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비니가 전국 생산자들이 한가위를 맞이해 고객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영상 ‘컨비니언의 추석’을 공개했다. / 사진=컨비니
콘텐츠 커머스 기업 컨비니가 전국 생산자들의 추석 메시지를 영상편지로 전한다. 그간 전국 각지 농·어업인 등 생산자의 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풀며 고객에게 전하는 ‘상생 마케팅’에 앞장서 온 컨비니는 이번 추석 특별 영상에서 명절을 앞둔 생산자들이 고객들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아냈다.
컨비니(대표 조유경)는 10일 전국 생산자들이 한가위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특별 영상 ‘컨비니언의 추석’을 제작, 공개했다.
컨비니는 지금까지 다큐 상세페이지, 오리지널 시리즈 등 뉴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콘텐츠로 컨비니언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컨비니언은 컨비니가 생산자를 일컫는 단어로, ‘정직한 생산 철학’을 고수하는 이들을 말한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에는 전국 컨비니언 5인이 명절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담겼다. 그 동안 자본이나 시간, 노하우가 부족해 상품을 통해서만 고객들과 만나왔던 생산자들이 카메라 앞에 서서 선물세트의 특징과 상품 뒤 숨겨진 이야기, 추석 인사 등을 직접 육성으로 전했다.
꽃감단지와 도라지정과 등을 빚는 김현서 소행복 대표는 영상에서 “요즘 (코로나19) 시국 탓에 고향에 못 내려가는 분들이 많다”며 “그래서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할 때는 포장 등을 더 꼼꼼하게 재차 확인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골국을 만드는 박대용 소노정 대표도 “즐거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데 문자나 전화로 안부를 묻는 현실이 가슴이 아프다”며 “내년 추석에는 참 한가위다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 속에 버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컨비니는 추석 영상을 공개하면서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4가지 혜택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컨비니언들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부터 할인 쿠폰 패키지까지 받아볼 수 있다. 대량으로 선물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페이백이 제공된다.
조민호 컨비니 전략기획팀장은 “컨비니는 ‘스토리를 사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국 생산자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상생 플랫폼으로서 활동해 왔다. 올해 추석을 준비하면서도 내부 논의를 거쳐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하자고 결론을 지었고, 컨비니언의 목소리를 고객에게 전하는 ‘컨비니언의 추석’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 팀장은 이어 “컨비니에서 선물을 보내는 고객님들과 선물을 받는 부모님들 모두 한가위 선물에 담긴 컨비니언의 진심으로 더 따듯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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