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분할거래소 아액스는 아티스트의 무형자산인 저작권, 초상권 등의 지적재산권을 NFT자산화하고 분할해 자산유동화시키는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액스는 또 자산유동화에 참여할 연예인, 아티스트, 인플루언서를 모집한다.
아액스 관계자는 “아이돌 그룹 한 팀을 양성하는데 많은 자금을 선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서는 아티스트의 무형자산 유동화시스템이 재능 있는 아티스트의 창작자금을 조달하는 창구역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자산 유동화시스템 이용 시 아티스트는 창작활동비를 팬들에게 지원받고 팬들과 창작수익을 공유하는 구조로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세계적인 스타로 양성하고 K팝을 세계에 알려 제2의 BTS가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엑스는 9월 말까지 1차 모집을 통해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차 공모에 참여하는 연예인과 아티스트는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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