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리지큐브의 플랫폼형 업무포털 ‘KCUBE R6’ / 사진=날리지큐브
업무포털 전문기업 날리지큐브(대표 김학훈)는 플랫폼형 업무포털 ‘케이큐브(KCUBE) R6’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 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S인증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한 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가인증제도로, 1등급과 2등급의 2가지 종류로 인증한다. GS인증을 획득한 SW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지정 등을 통해 공공기관 공급이 가능하다.
날리지큐브의 케이큐브 R6는 통합 업무포털 플랫폼으로, 자체 앱 스토어에 보유하고 있는 문서관리, 업무매뉴얼, 지식패키지, 업무관리, 제안관리, 협업룸 등 여러 필요한 앱을 선택해 조직 고유의 업무문화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업무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협업과 소통문화가 중요한 회사는 협업룸, 업무관리 앱을 위주로 사용하고, 사내 업무지식을 자산화하고 활용하기가 중요한 회사는 업무매뉴얼, 지식패키지 등의 지식관리 앱을 중심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신규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제안관리, 아이디어 관리 앱으로 포털 공간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업무 그룹의 특성에 맞게 분야별 멀티 포털을 구성할 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포털 페이지 디자이너인 스마트 페이지와 포틀릿 빌더 등을 탑재하고, 포털 내 모든 앱에서 발생하는 알림을 모아 볼 수 있는 다채널 통합 알림, 플랫폼 내 콘텐츠 통합관리를 지원하며 연결과 초개인화 요소를 강화했다.
최근에는 신한은행 글로벌 정보보호포털, 롯데호텔앤리조트 글로벌 포털 등을 구축하며 글로벌 업무환경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훈 날리지큐브 대표는 “제대로 된 SW는 매일 진화해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게 GS인증의 취지라고 생각한다”며 “날리지큐브는 지난 20여 년간 케이큐브 R2부터 현재 R6 제품까지 크게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최신 버전의 제품으로 GS인증을 받으며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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