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밀키트창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팔도만찬은 소자본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본사의 심사 기준에 부합하는 예비 가맹점주님들에게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 할인에 5년간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소자본창업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브랜드는 팔도의 명물요리부터 스테이크, 소불고기전골, 로제떡볶이 등 다양한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니즈 분석으로 분기마다 10여종류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AI 딥러닝 자동결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라며 "이 시스템은 신용카드를 삽입하면 냉장고 문이 열리고 제품을 꺼낸 후 문을 닫는 과정에서 자동 결제가 이루어져 도난 방지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석 이후 남양주 호평점, 광명 일직점 등 20개 이상의 추가 가맹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며 "현 추세대로라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100호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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