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수제주먹김밥’은 창업자들이 쉽고 편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초간편 조리시스템과 키오스크 도입을 주력으로 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초간편 조리시스템은 레시피 자체를 ‘핑거푸드’에 기반한 간편 조리로 구성하고, 자동화 및 조리도구를 지원해 쉽고 빠른 메뉴 구성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 키오스크(전자주문시스템) 도입은 비대면 주문 비율을 높이고 더 빠른 주문 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미상수제주먹김밥 관계자는 “창업자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보다 쉽고 편하게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초간편조리시스템 및 키오스크 도입은 그에 대한 해결책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창업자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홀 운영과 배달, 테이크아웃 등이 유기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도 연구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상수제주먹김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최근 부산명지점과 경북포항점, 목포점, 정관 모전점 등을 신규 오픈한데 이어 8개 지역에서 오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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