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두부 전문점 '오늘두부와한끼24'는 무인 밀키트창업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오늘두부와한끼는 매장에서 당일 직접 만든 즉석두부 테이크아웃 판매점으로 밀키트 전문점을 동시에 운영하는 형태"라며 "즉석두부와 밀키트를 결합한 독자적인 아이템으로 알려져 런칭과 동시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두부와한끼는 한식대가 이후남 여사의 비법 전수와 더불어 기계에 의한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수월하게 두부 제조가 가능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숙성시킨 콩과 식품위생법 자가품질검사를 완료한 천연간수를 사용해 만든 두부는 차별성을 갖췄다는 게 브랜드측의 설명이다.
가맹점은 오전과 오후 영업시간에 매장에서 두부 만드는 일을 주로 하면서 밀키트 판매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아울러 영업을 마치고 퇴근한 후에는 무인 밀키트 전문점으로 24시간 운영되면서 야간, 심야 시간대에 추가 매출이 발생한다.
관계자는 "냉장고에서 제품을 꺼내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AI 딥러닝 자동결제시스템'을 도입, 무인 매장의 최대 단점인 도난방지 문제를 해결했다"며 "코로나 사태 이후 소비의 중심을 이루는 아파트, 주택가 등 로컬 상권에 특화된 1인 창업아이템으로 런칭 기념 창업 특전과 렌탈 서비스를 통해 초기 투자금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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