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뷰가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를 출시했다. / 사진=패스트뷰
콘텐츠 커머스 스타트업 패스트뷰(대표 오하영)는 콘텐츠 사업자(CP) 및 플랫폼 사업자를 위한 원스톱 콘텐츠 유통 솔루션 ‘뷰어스(ViewUs)’를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뷰어스는 언론사,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제휴 CP사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다수의 온라인 플랫폼으로 유통해주는 서비스다. 영상, 오디오, 뉴스 기사와 같은 여러 미디어 콘텐츠를 이미지·텍스트 기반의 소프트콘텐츠와 카드뉴스 형태로 빠르게 변환해 개별 콘텐츠 채널 및 플랫폼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뷰어스를 통해 CP사들은 별도의 비용이나 번거로운 작업 없이 포털사이트, 앱 서비스, 소셜미디어,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에 효율적으로 자사 콘텐츠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신규 이용자 확보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 기업들은 뷰어스에서 공급하는 수많은 양질의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체류 시간을 늘릴 수 있다.
한편, 패스트뷰는 이번 뷰어스 서비스 출시를 위해 리워드 광고 플랫폼 ‘버즈빌’, 모바일 잠금화면 포인트 플랫폼 ‘캐시슬라이드’, 줌인터넷의 콘텐츠 플랫폼 ‘허브줌’ 등 국내 유수의 플랫폼 기업들과 제휴를 확대했다. 이로써 총 30여 개의 콘텐츠 유통 채널과 200여 개의 서비스 제휴사를 확보하게 된 뷰어스는 올해 더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플랫폼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콘텐츠 유통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기존 콘텐츠 유통 구조의 한계점을 보완한 뷰어스는 콘텐츠 홍수 시대 속에서 많은 콘텐츠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대안이 될 것"이라며 "콘텐츠 제작자와 플랫폼, 사용자 모두에게 유익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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