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새로운 커피 및 음료를 선보이며 가을 시즌 공략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넛∙간편식∙커피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먼저, 던킨은 시그니처 커피 '버터스카치 라떼'를 출시했다.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즐기기 좋은 달콤한 커피 메뉴로, 고객들에게 완벽한 맛의 조화를 완성한 프리미엄 커피 메뉴를 제안한다.
버터스카치 라떼는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 맛의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라떼로 재현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버터스카치 우유 베이스에 진한 던킨 에스프레소 샷을 더했다. 여기에 부드럽고 묵직한 스카치 밀크 폼을 올려 완성했다. 버터스카치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가 진하고 씁쓸한 에스프레소와 조화를 이루며 색다른 커피 맛으로 풍미를 돋운다.
이와 함께 우리 콩으로 만든 고소한 인절미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곡물 라떼 ‘아이스 인절미라떼’도 함께 판매한다. 고소한 맛으로 가을 입맛은 물론 ‘할매니얼’ 입맛을 공략하면서 젊은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계획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조금씩 추워지는 요즘같은 가을 날씨에는 ‘버터스카치 라떼’를, 고소한 맛이 그리울 때는 ‘인절미 라떼’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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