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루는 캠핑용 친환경 일회용 냄비 나우보일 판매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느루의 종이냄비 나우보일은 작은 부피와 중량으로 휴대성이 높은 일회용 냄비다. 물이 끓는점과 종이가 타는 발화점 중간에 맞춰지는 원리를 이용한 특허 등록된 아이디어 제품이다.
종이 재질로 이루어져 있지만 직화 가열이 가능해 국, 전골, 라면과 같은 국물요리와 덮밥, 만두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스레인지 외에도 인덕션, 하이라이트, 야외 캠핑 시 사용하는 숯불 조리도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 하이킹, 휴양지 여행 등 야외활동에서는 물론 사무실, PC방 자취방 등 일상생활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일회용 냄비다. 패키지 상품에는 접어서 사용 가능한 국자형 앞접시와 사각형 앞접시도 동봉된다.
나우보일 관계자는 "나우보일 종이냄비는 발명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16가지 유해성분 기준치 적합판정을 하는 식품사용 안전검사를 통과했다"며 "사용 후 내부를 설거지해 재활용할 수 있으므로 일회용 냄비가 아닌 다회용으로 사용 가능해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우보일 종이냄비는 국물이 있는 요리라면 어디서든 간편하게 데우고 끓여 먹을 수 있다"며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볍고 간편해 야외활동 시 휴대하기 좋은 종이냄비를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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