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전문가들이 연구해 탄생한 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 ‘광부맥주’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술집 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가맹비 500만원과 교육비 300만원 면제와 함께 인테리어의 경우, 평당 160만원에서 원가인 130만원으로 대폭 할인하고 월 로열티도 인하해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광부맥주 관계자는 “가맹점의 창업 및 운영 부담을 낮추어주고 상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호프집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부맥주가 국내 양조장에서 주조해 선보이는 다양한 수제맥주는 기본 라거맥주부터 흑맥주, 밀맥주 등의 여러 맥주 종류와 더불어 데낄라, 캐나다 시나몬 위스키 등 여러 주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안주메뉴는 국물 떡볶이와 찹스테이크, 건어물류 등 40가지에 이른다. 특히 레트로 감성이 결합이 된 내부 인테리어는 지속되는 뉴트로 트렌드에 부합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홀 영업 외에도 배달 앱을 통한 배달매출도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샵인샵 개념으로 매출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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