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종합어시장이 겨울철 대표 생선인 대방어회 판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방어는 크기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 다른데, 대방어는 7kg가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방어는 커질수록 부위가 세분화되고 수율이 많아지며 부드러운 지방층이 두터워진다. 방어는 11월부터 겨우 내내 산란을 위해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겨울철이 제철이다.
탐나종합어시장은 본사 FC물류를 통해 산지직송으로 매일 신선한 대방어를 입고하여 판매하고 있다.
탐나종합어시장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어회를 판매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이 방어의 신선함과 제철의 맛을 제대로 맛보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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