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창업 브랜드 콰이찬은 초보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식 경영이 생소한 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직영점 위탁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콰이찬에 따르면 기존 가맹점 출점 형식의 오픈 방식에서 벗어나, 직영점 위탁 운영 방식의 차별성을 부여한 창업 방식을 도입했다. 운영상 발생될 수 있는 변수에 대응하고 직영점 오토 창업 방식의 특성을 활용한 안정운영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다.
또 창업 과정에서 초보자들의 조리 및 운영 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조리과정의 경우 중식 분야가 생소하거나, 조리자체에 대한 수행능력이 부족한 창업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수시점검을 통한 재교육도 이뤄진다.
이밖에 오토 방식의 위탁 운영 방식은 가맹점주 명의의 매장을 본사가 위탁 받아 운영해 수익을 배분하는 시스템이다.
초보 창업자의 숙련도와 운영상 미흡한 과정을 본사가 대신 운영하면서, 그 비율을 줄이도록 지원하며 안정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콰이찬 관계자는 "일반적인 프랜차이즈 방식 운영은, 예비창업자가 초보자이거나 중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에서는 직영점 오토 위탁 운영 방식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창업자들의 이해를 돕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직영점 위탁 방식의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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