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1 KCA 우수 주유소 어워즈' 1차 지역 수상자를 10일 발표했다.
2021 KCA 우수 주유소 어워즈는 국내 유통산업의 발전에 따른 에너지 사용 증대로 인해 소비자들이 질높은 유류서비스를 필요로 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양질의 연료 및 주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별 1위 주유소를 선정 후 소비자에게 소개해 그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어워즈다. 소비자들은 어워즈를 통해 소비자의 8대 권리 중 ‘선택의 권리’, ‘안전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등을 충족할 수 있게 된다.
전국 규모로 진행되는 본 어워즈는 전국의 주유소를 대상으로 후보자 안내가 이뤄졌으며 각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후 전국 지역별 차수로 진행되는 어워즈 일정에 따라 ▲서비스 만족도(외부 청결 상태, 직원 친절도 등) ▲소비자 리뷰 평가 ▲각종 편의시설 (편의점, 세차장 등) ▲가격 ▲24시 운영 여부 ▲결격사유 심사 ▲전반적 평가 등의 종합적 평가를 거쳐 지역별 1위 업체를 선정했다.
2021 KCA 우수 주유소 어워즈 1차 지역의 주요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간략)
주유소 부문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에너지 (이승환 대표)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울 만남의광장 주유소 (부산방향) (정민 대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남서울고속주유소 (권현성 대표) ▲강원도 강릉시 경포주유소 (허남호 대표) ▲충청북도 청주시 아리랑주유소 (박영준 대표) ▲광주광역시 남구 독립로주유소 (김길곤 대표) ▲충청남도 아산시 자유주유소 (김정구 대표) / LPG충전소 부문 ▲전라남도 영암군 청호LPG삼호 (민관태 대표) ▲충청남도 천안시 태성가스텍충전소 (노태성 대표)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우수 주유소 어워즈는 정품 정량을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책정하여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주유 경험을 제공하면서 기타 부수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주유소를 선정한다"며 "이러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 주유소는 소비자의 여정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인 업체의 모습이 될 것이며, 주유소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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