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3분기 매출 47.9% 증가…영업이익 흑자전환

고객군 확대, 제품 업그레이드 등이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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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는 올해 3분기 매출 89억2000만 원, 영업이익 5억7000만 원, 당기순이익 5억2000만 원을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60억3000만 원)보다 47.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업종 특성상 4분기에 매출이 집중됨에도 불구하고, 데이터 보안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대로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대기업, 금융, 공공기관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으로 고객군이 확대됐고, 기존 고객 제품 업그레이드와 확대(기존 PC보안에서 화면, 출력, 웹 보안 등 추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또 성장 추세인 비식별 솔루션과 해외 사업 성과가 실적에 일부 반영됐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