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오른쪽)과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이 16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회의실에서 SW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는 16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과 소프트웨어(SW)·데이터 관련 저작권 분야 협력 강화와 가치평가·감정 등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W·데이터 등에 대한 가치평가 방법론 개발 ▲SW·데이터 등 SW-IP 기반 다양한 객체에 대한 감정 ▲SW 지식재산권 관련 신사업 발굴 및 학술행사 공동 추진 등 상호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병한 한국SW저작권협회장은 “최근 혁신과 융합이란 키워드로 신 SW 산업시대가 도래하면서 SW 지식재산의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SW 선순환 생태계의 균형적 발전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승우 한국지식재산연구원장은 “지식재산권의 관점에서 SW는 매우 핵심적인 대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SW 산업에서 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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