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가 지난 12일 ‘BeSTCon 2021’에서 감성분석 모델 메타모픽 테스팅 적용사례를 발표했다. /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는 지난 12일 ‘국제 품질·테스팅 콘퍼런스(BeSTCon) 2021’에서 ‘감성분석 모델 메타모픽 테스팅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BeSTCon 2021에서 코난테크놀로지는 양우영 품질관리팀장의 발표로 감정분석 모델 메타모픽 테스팅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AI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기존 테스팅의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메타모픽 테스트 기법을 적용한 테스트 데이터 확장 사례 등을 공유해 참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1년 소프트웨어(SW) 공학기술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되며 국제표준인 ISO/IEC 29119-11의 테스트 기법을 적용하고 AI 품질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과 표준 수립을 해왔다.
이 날 발표를 이끈 양우영 팀장은 “BeSTCon 2021을 통해 AI 테스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종 업계에 메타모픽 테스팅 기법 적용사례를 소개하게 돼 뜻깊다”며 “향후 AI 모델의 테스트 데이터 확장과 품질 기준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된 AI SW 전문기업으로, ‘사람처럼 보고,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AI’를 모토로 인간의 언어와 동영상 속 의미를 이해하는 AI 기술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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