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의 아몬드와 제스트코의 아이스크림이 만났다.
제스트코는 허니버터 맛 아이스크림에 아몬드 토핑으로 더한 바프 허니버터와플콘(150ML)을 19일부터 CU,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스트코는 지난 5월 길림양행과 아이스크림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여러 번의 제품 개발 과정을 거처 HBAF(바프)의 허니버터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아이스크림을 탄생시켰다. ‘바프 허니버터와플콘’이 그 첫 번쨰 상품이다. 부드럽고 고소한 허니버터 맛 아이스크림과 국내산 벌꿀를 통한 달콤한 풍미와 아몬드 토핑을 더한 식감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콘 속에 캐릭터와 버터, 꿀이 숨어있어 실제 제품을 연상시키도록 디자인했다.
제스트코는 아이스크림을 전문으로 기획,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 강릉초당두부, 곰표의 브랜드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국 프로네리 아이스크림과의 국내 독점 공급 계약으로 최근 오레오와 킷캣 아이스크림을 수입해 국내에서 전국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제스트코 담당자는 “앞으로 허니버터와플콘을 시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길림양행의 다양한 맛의 제품들을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탄생시켜 소비자들에게 맛과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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