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카페 프랜차이즈 카페인중독이 가맹점을 잇달아 오픈하며 사업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페인중독은 11월 들어 안산선부점을 비롯해 오포양벌점, 광교에듀하임점 등 7개 가맹점을 추가로 오픈을 완료했으며, 14개 가맹점도 이달 중 오픈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미 현재 전국 150개의 가맹점을 돌파한 상태에서 이달만 총 21개가 추가로 오픈하는 것이다.
카페인중독은 커피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내방 고객뿐만 아니라 배달 문화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도 자체 메뉴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도 커피 외에 와플과 크로플, 샌드위치 및 카페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떡볶이 메뉴 등을 취급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배달 전문 카페의 특성에 맞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전략과 방향을 위한 전문 바이저의 배치, 가맹점 오픈 전 후 1대1 관리 등으로 개별 가맹점 매출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기도 하다.
카페인중독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뉴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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