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 / 사진=시오리스
올해 3월 JYP엔터테인먼트(이하JYP)에서 음악 외 사업으로는 처음으로 투자한 오가닉 뷰티 브랜드 시오리스(sioris)는 자사의 15개 제품에 대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제품 인증이다.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은 유럽의 5개국 기관이 연합해 설립한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 인증 기준이다. 원료에 대한 인증과 제품에 대한 인증으로 나뉜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제품 기획에 참여한 ‘에세너’와 ‘인리치드 크림’, 그리고 신제품인 ‘유기농 립밤’을 포함해 시오리스 전 제품의 80%에 해당하는 15개 제품에 대해 인증을 완료했다.
시오리스 관계자는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시오리스에 투자를 결정한 이후 ‘오가닉라이프’ 제품 기획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오리스는 지난 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더욱 직관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제철 원료를 그대로 담은 시즈널(seasonal) 스킨케어’로 브랜드 슬로건을 정하고 리브랜딩을 마쳤다.
11월 한 달 동안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오가닉 라이프를 공유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화장품의 용기뿐 아니라 나무 심기, 매출 1% 환경단체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JYP와 함께 전하는 ‘오가닉라이프’, 시오리스의 더 많은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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