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씽, 틱톡과 숏폼 컨텐츠 생산 및 수익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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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노래방 앱 썸씽은 글로벌 최대 숏폼 영상 콘텐츠 플랫폼 틱톡과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하고 콘텐츠 활성화 및 신규사용자 확보를 위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썸씽에서 이용자가 창작한 콘텐츠를 틱톡에 바로 업로드해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를 개발, 공동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희배 썸씽 대표는 "DT시대 MZ세대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용자들 사이에서 ‘숏폼 콘텐츠’는 중요한 트렌드로 유지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썸씽에서 창작한 콘텐츠를 틱톡 플랫폼에 다이렉트로 업로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썸씽 사용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틱톡의 수많은 글로벌 사용자들과 인플루언서들에게 썸씽을 통한 음악콘텐츠 제작 편의성을 제공 및 창작된 콘텐츠에 대해 팬들의 후원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썸씽의 사용자들 또한 콘텐츠 창작자로서 자연스럽게 틱톡 플랫폼에 참여하면서 글로벌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등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