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퍼블리싱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 /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게임 퍼블리셔로서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을 글로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앤빌의 투자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액션 게임 전문제작사 액션스퀘어가 개발을 담당했다.
앤빌은 국내와 세계 무대 동시에 ‘엑스박스 프리뷰’와 ‘스팀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출시되며, 게임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업그레이드를 거쳐 내년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앤빌은 SK텔레콤이 엑스박스와 협력해 제공하는 5GX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게임패스 얼티밋’ 이용 시 클라우드·콘솔·PC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 스토어와 스팀 PC 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SK텔레콤은 국내 게임 개발사들과 협력해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도 내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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