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솔루션 전문기업 티맥스오피스(대표 김응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육군본부의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문서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육군본부는 ‘지능형 스마트 육군 구축’의 일환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오피스’ 구현을 추진한다.
군 특성상 PC에 파일을 저장, 관리하고 온나라 및 메일을 통해 자료를 공유하는 기존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시간·장소·방법 측면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디지털화된 업무환경 구축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티맥스오피스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개인 자료 저장소를 구축하고 표, 이미지, 텍스트 등 문서 내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를 콘텐츠화해 이력을 관리한다. 사용자가 문서 내 개별 콘텐츠를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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