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베이 자체 로스팅 플랜트 ‘AT 글로벌’ 생산 원두 / 사진=커피베이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는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경영 철학 아래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디.
브랜드 관계자는 "자체 로스팅 플랜트 ‘AT 글로벌’을 통해 가맹점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며 "브랜드 설립 이후 원두 가격을 한번도 인상하지 않으면서 점포의 원가 경쟁력을 유지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강구해 점주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커피베이는 현재 홀 매출과 배달 매출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기위해 매장 오픈 이후에도 담당 슈퍼바이저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에 가맹점이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배달 운영 컨설팅 제공에 나서며, 배달을 통한 매출의 다각화 전략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 외에도 커피베이 본사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가맹점 부담 없이 100% 본사 비용만으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JTBC ‘히든싱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실행하고 있다.
카페 창업 전문 커피베이의 백진성 대표는 "본사만 성장해서는 브랜드가 지속 성장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론칭 시부터 상생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왔다"며 “상생 방안을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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