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볼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래핑찰리’는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4월 정식 브랜드 출시 후 1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이 기간 누적판매량은 100만 개를 넘었다.
래핑찰리는 매출 성장의 원동력으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꾸준히 선보인 점을 꼽았다. 이지세이프클립, 수딩오인먼트, 오가닉거즈 손가락칫솔 등 출시하는 제품이 잇따라 히트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또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마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반려동물 원스톱 멀티숍 ‘몰리스펫샵’을 비롯해 펫마트, 야옹아 멍멍해봐, 폴리파크 등 반려동물용품 전문 매장에서 래핑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래핑찰리는 이번 누적 매출 1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연말결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히트패딩케이프, 배변패드, 벤토나이트, 야미덴탈잼, 매너풉백 등 강아지 필수 인기 제품을 최대 79% 할인 판매한다.
래핑찰리 관계자는 “스노우볼컴퍼니가 운영하는 반려주의 브랜드 래핑찰리는 2022년에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에 중점을 두고 제품개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더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래핑찰리는 ‘반려동물의 일상을 미소로 바꾼다’는 목표로 반려동물만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샴푸, 연고, 미스트 등 스킨케어라인과 산책용품, 장난감 등 액티브라인 위주로 반려동물 제품을 직접 기획 및 판매한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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