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리빙 브랜드 마마포레스트는 최근 레스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치면서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 ‘레스웨이스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마포레스트의 레스웨이스트 키트는 ▲욕실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대나무 칫솔'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텀블러 및 도시락 세척세제 '파워버블클린파우더' ▲주방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설거지비누 내추럴 디쉬바 +진짜 천연수세미+셀룰로오스 행주’로 구성된다.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설거지비누와 친환경 셀룰로오스는 100% 생분해되는 제품이다. 그중에서도 설거지비누는 과일이나 야채부터 영유아 식기까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종 주방 세제로 호평받고 있다.
대나무 칫솔 역시 자연 생분해되는 모소 대나무를 사용했다. 패키지에 포함된 플라스틱도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용기를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상품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환경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마포레스트는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등의 메이저 홈쇼핑 채널에서 론칭한 이후 올리브영, 쿠팡 등의 대표 온라인 채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 입점했다.
업체 관계자는 "완벽하지 않아도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생각하고 싶다"며 "작은 변화라도 함께 모이면 우리 지구와 가족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많은 분이 제로웨이스트, 레스웨이스트에 참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과 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포레스트는 ‘자연에서 얻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슬로건으로 제품 성분에서 포장까지 환경을 생각한 상품만을 선보이고 있다. 레스웨이스트 캠페인 런칭 기념 ‘레스웨이스트 키트’는 공식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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