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와플은 호떡과 와플의 조합이라는 이색 아이템 구성을 통한 무점포 운영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호떡와플의 제품은 호떡의 맛과 와플의 모형을 가진 30년 경력 장인이 만든 수제호떡으로 오프라인 매장 없이 무점포 운영 방식으로 판매된다.
특히 사업개시를 하면 본사에서 20곳의 판매처 지원을 해준다. 판매처는 주로 PC방, 카페, 배달업소, 매점 등에서 선정된다. 또 사업에 필요한 비용은 한 지역 당 790만 원대로 오프라인 매장 창업 시 발생되는 임대료 및 관리비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호떡와플 관계자는 “이색적인 상품 구성을 바탕으로, 무점포 운영 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판로 개척 등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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