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민족 두마리치킨’ 식자재 및 물류 원스톱 시스템 시행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 2022.01.10 16:43:53

‘숯불민족 두마리치킨’는 식자재 및 물류 원스톱 시스템을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먹거리 문제와 식재료 공급 및 관리에 민감한 상황에서 숯불민족 두마리치킨은 체계적인 물류와 공급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

그 배경에는 진주푸드 등 자회사 운영을 통한 육계 제공과 공급이 자리한다. 각각 육가공 공장 및 소스 등을 직접 생산하며 3차 물류를 맡아 원활한 식자재 제공과 물류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일 배송이 가능하다. 숯불민족 두마리치킨 본사인 국민키친이 구축한 독자적인 창업 시스템이다.

매일 신선한 식자재를 안전한 유통망을 통해 각 매장까지 공급 중이다. 이를 통해 창업자는 식재료 관리나 배송 문제를 겪지 않고 장사에만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식재료와 믿을 수 있는 공급체계를 확인시켜 주면서 신뢰도 및 안정성에 집중하기 위한 본사의 전략이다. 여기에 두마리 치킨 판매를 통한 가성비 전략과 자체 개발 소스 등의 적용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숯불민족 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외식 창업은 맛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메뉴 구성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식자재 및 물류 원스톱 시스템의 적용도 이런 가치에서 비롯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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