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꿈이 론칭한 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은 2022년 경영방침으로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내세웠다. 구구족은 2021년 성과를 돌아보고 2022 임인년에 원칙과 기본을 준수하며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해 갈 것임을 강조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프랜차이즈 업계의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구구족은 가맹점 연매출액 550억 원을 돌파한 점과 신규 가맹 계약 109호점, 신규 창업 문의 1330건을 넘기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한 점을 큰 성과로 꼽았다.
올해 경영 방침인 ‘기본에 충실한 현장경영’을 위해 족발 프랜차이즈로서 ‘맛’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위생, 서비스 등 프랜차이즈의 기본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해 치열한 외식업 경쟁에 대응한다는 각오를 가졌다. 또한 가맹점 관리 인력인 슈퍼바이저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보다 현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구구족 관계자는 “구구족이 가파른 성장을 이루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의 사랑 덕분으로, 초심을 생각하며 기본과 현장에 충실한 회사가 되어야 한다”라며 “고객 감동 경영을 위해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각 부서 별 업무체계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구족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점을 들어 임직원들에게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것을 주문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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