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가 파격적인 성과 보상 체계 발표 후 IT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티맥스소프트, 티맥스티베로, 티맥스A&C 등)는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신입(프론티어 8기) 및 경력 공채를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티맥스가 파격적인 보상체계를 정립한 이후 첫 채용이라 구직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티맥스는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일괄 인상과 최대 50% 성과급 지급 등의 성과 보상체계를 시행했다. 상반기 중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하고 성과급 지급률을 향후 최대 100%까지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티맥스는 인재 채용을 통해 경쟁이 치열해진 IT 시장에서의 우수 인력 영입은 물론,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핀테크, 클라우드 등의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최근 마련한 확실한 보상체계를 기반으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미래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채용의 핵심은 B2C SaaS 연구분야다. AI와 클라우드를 필두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구현 및 지원하는 연구개발(R&D)을 비롯해 마케팅(서비스기획, UX, 디지털 마케팅), IT 컨설팅, 기술 지원, 영업, 글로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자세한 채용 공지는 티맥스 홈페이지의 채용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월 23일까지다.
티맥스 관계자는 "보상체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채용인 만큼 예년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티맥스 채용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인재들을 핵심 동력으로 B2B 중심이었던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을 넘어 B2C SaaS 전문 기업으로 나아가며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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