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증빙 협업툴 전문기업 유니포스트(대표 김계원)는 공유 오피스 전문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와 협력해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 기업의 경비처리와 휴가처리 업무 자동화 지원을 공동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니포스트는 기업에서 필수적인 업무인 경비지출, 연차휴가, 전자결재, 근로계약, 전자세금계산서 등의 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이들 서비스는 PC와 모바일 간 연동으로 모바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남역 역세권과 관악구 등 총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워크스페이스는 1인 기업, 프리랜서 및 소규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무공간을 합리적으로 공유하자는 핵심 가치를 내걸고 출발한 공유 오피스 스타트업이다.
유니포스트는 사업을 시작하거나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에 필수적인 경비, 휴가처리 서비스를 제공해 공유 오피스 이용기업의 업무 혁신을 제고함으로써 고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이워크스페이스는 입주 기업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업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지속 지원해 입주 기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공유 오피스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유니포스트의 경비처리, 휴가처리 서비스는 마이워크스페이스 입주 기업을 위한 제휴 혜택 소개 사이트(베네핏 페이지)를 통해서도 소개된다. 입주 기업은 베네핏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김계원 유니포스트 대표는 “혁신적인 오피스 공간을 제공하는 마이워크스페이스와의 유니포스트 서비스 제공 협력을 통해 입주 기업의 경비지출 및 휴가관리 업무 혁신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유니포스트는 다양한 업계 및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업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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