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시내 한 스튜디오에서 삼성닷컴 '큐커 식품관'을 소개하고 있다. /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차별화된 제품력과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를 기반으로 지난달까지 3만7000여 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식품 업체의 가정간편식(HMR)·밀키트·즉석밥 등을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식료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큐커 식품관을 마련했다.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가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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