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고다어학원 강남은 제이(JAY) 강 강사의 ‘사운드 잉글리쉬’ 강의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운드 잉글리쉬 수업은 평일(화목 11시~12시 50분·19시~20시 50분), 주말(토 10시 30분~13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 공부할 수 있도록 저녁과 주말반을 함께 개설했다.
제이강 강사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학사 졸업으로 수강생들이 영화를 보면서 언어를 늘릴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또, 영화를 이용한 영어 청취 강의를 진행한다. 사운드 잉글리쉬 강의는 2개월 완성으로 스피킹과 청취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취학원 파고다 강남 제이 강 강사는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쉐도잉하는 방식을 통해 해당 문장을 본인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원어민들의 빠른 속도의 문장을 듣는 것이 가능하도록 공부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를 배울 때 반드시 지켜야 하는 단계가 있지만, 대부분 학습자들은 문법공부로 시작한다"며 "간단히 설명하자면 영어소리에 익숙해지는 훈련을 하며 많은 분량의 영어문장을 통 암기한 후에 문법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강의에 대한 정보는 강남 파고다 어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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