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임혁필은 모바일 앱(APP) 간편결제 선 결제 플랫폼 공급회사 ‘페이엔넷’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년간 소극장을 운영해온 개그맨 임혁필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릴 수 있어 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임혁필과 함께 협업에 나서는 페이엔넷은 선 정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카드결제 시 바로 본인통장으로 입금된다. 이에 카드매출이 당일 현금수익과 동일한 소득으로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어플만 다운받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해 간편한 결제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페이엔넷은 미용실과 네일샵, 피부샵, 옷가게 등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곳의 고객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한 것은 물론 요양병원, 학원 등의 비용을 SMS로 보내 소비자에게 직접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페이엔넷의 시스템은 사업자가 없는 개인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치 비용의 경우 기간 한정 무상으로 운영된다.
개그맨 임혁필은 “개그맨 특유의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페이엔넷에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페이앤넷에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영업이사로 활동하면서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이엔넷의 신용카드결제 후 바로 입금서비스의 선 정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페이앤넷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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