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만랩커피’는 2022년 두번째 매장으로 을지로5가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만랩커피 을지로5가점은 일명 ‘힙지로(힙한 을지로의 준말)’로 통하는 젊은 감성의 지역 상권을 고려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풍기는 은은한 조명과 따뜻한 느낌의 베이지, 블루페일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 신규 매장은 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 ‘플랜테리어(planterior)’를 처음으로 도입해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장 중앙에 플랜테리어를 마련해 인테리어 포인트를 줬고, 매장 포인트 벽에 들어가는 동일한 타일을 배치해 통일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만시간 이상의 연습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커피 분야에 그대로 반영해 1만 시간의 연구를 거쳐 기본에 충실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였다"며 "스페셜티 커피, 싱글 오리진을 커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고, 다양한 컨셉의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를 출시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셜티 커피와 베이커리의 퍼펙트 페어링 메뉴를 제안해 온 만랩커피는 ‘바쁜 일상 속 편안한 쉼’을 모티브로 커피 한 잔의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 공간을 창조해왔다"며 "특히 을지로5가점은 편안한 분위기의 플랜테리어에 핫한 힙지로 감성을 더한 포토 스팟들이 마련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만렙커피 을지로5가점은 오늘부터 이달 30일까지 3일간 아메리카노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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