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지난해 매출 819억 원, 영업이익 187억 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각각 전년 대비 12.5%, 30.7% 증가한 수치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 B2B 핀테크 상품 수익성 증가로 매출 증가율 대비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이들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최근 인공지능(AI)과 같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웹케시 자금관리 솔루션 비즈니스는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며 “기술 혁신을 통한 고도화를 지속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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