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우동 프랜차이즈 볶가(볶음우동 가장 맛있는 집)는 간편 조리 시스템을 도입해 본격적으로 1인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볶가는 볶음우동 창업 브랜드로, 일식부터 분식, 중식, 한식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것은 물론 점심-저녁-야식으로 이어지는 폭넓은 주문 시간대로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이번에 도입한 간편 조리 시스템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비법 소스를 활용해 4분 만에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가공류 역시 염지 공정까지 처리한 다음 공급하므로 별도의 손질과정이 필요하지 않아 운영의 어려움을 덜어낼 수 있다고 브랜드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선착순 30호점까지 가맹비 및 교육비를 면제하는 ‘0원 창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특성상 공유주방, 배달 샵인샵 창업도 가능해 가맹 사업 시작 한 달 만에 10호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2월에는 14개 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볶가는 고도의 조리 기술이 없더라도 전문 쉐프의 맛을 만들어낼 수 있는 청년창업 사업아이템”이라며 “어떤 메뉴든 4분이면 완성 가능하고 매출 구조도 홀+포장+배달로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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