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담유, 제왕절개 흉터 연고 ‘스카바이겔’ 선봬

  • 카카오공유 
  • 메타공유 
  • X공유 
  • 네이버밴드 공유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담유는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어 안전하게 바를 수 있는 제왕절개 흉터 연고 ‘스카바이겔’을 선보였다.

자담유 스카바이겔은 의료기기 제조인증(제인 16-4723호)을 받은 연고로, 실리콘겔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실리콘겔이 흉터에 얇은 막을 만들어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하고 수분이 손실되는 것을 막으며, 콜라겐 생성을 정상화한다.

특히 켈로이드 연고에 흔히 사용되지만 부작용 우려가 있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공인기관으로부터 43종 스테로이드에 대한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해 제왕절개 이후 발생한 흉터 치료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카바이겔은 열린 상처나 새롭게 난 상처에 사용해서는 안되며, 상처가 아문 후 흉터 부위를 깨끗이 씻은 후 발라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매일 2회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으며, 사용 시 피부 발적, 자극감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자담유 관계자는 “스카바이겔은 유해성분은 모두 배제하고 의료용 실리콘겔만 사용해 제왕절개흉터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인증 연고”라며 “소량만으로도 흉터를 관리할 수 있으며,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이라 도포 후 빠르게 건조돼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윤혜 기자 dbspvpt@datanews.co.kr